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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怪

아벨

" 협력해주는 것 뿐입니다. "


아벨 ( Abel )

비폭스 | 39세 | 남성체 | 2.5m

여우, 조향사, 벌.

 

 말을 잘 하는 사제. 조향사 일도 겸하고 있다. 


 

     외형

 길쭉하고 가느다란 체형에 복실복실한 털이 많다. 뒷발에 비해 긴 앞발은 네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으며, 길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손을 쓰는것이 가능하다. 반면에 뒷발은 고양이의 발과 비슷하며, 발바닥은 노란색에 갈색의 점박이가 콕콕 박혀있다. 채도가 낮은 갈색빛의 털에, 황금색의 갈기털. 갈기털에는 호피무늬가 드러나 있다. 꼬리 끝에도 복실복실한 털이 나 있다. 기다란 꼬리는 몸의 길이에 반 이상을 차지한다.

 

 여우의 얼굴과 비슷한 얼굴에, 실눈을 뜨고 웃고있는 인상 눈의 가장자리에는 노란색의 털이 눈화장처럼 나 있다. 끝이 노란 검은색의 뿔이 네 개로 얼굴 주변에 꺾여 나 있으며, 뾰족한 귓등의 끗부분은 노란 털이 나 있다. 귓등과 어깨에는 벌의 날개가 나 있으며, 어깨에 있는 벌의 날개는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낮게 날 수 있다. 머리의 뒤쪽으로는 두개의 수염과 같은 기관이 길게 뻗어있고, 끝에는 노란색의 털이 술처럼 달려있다.

 

 눈을 뜨면 공막이 노란색이며, 홍채가 검고 동공이 노란색으로 빛난다. 눈은 여우처럼 찢어져있으며 인상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성격

호의적 | 감정적 | 건망증

 타인에게 무척 호의적이다. 친절하고 정이 많다. 늘 먼저 다가가서 자연스럽게 이야기 흐름에 끼어든다. 항상 서글서글 웃고있어서 인상이 좋아보이지만, 의외로 주변의 평판이 좋은것은 아니다. 웃는 얼굴이 순수하지 않다나 뭐라나. 다행히도 그는 이런 이야기에 크게 신경을 두지 않는 편이라 누군가가 자신을 향해 수근거려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심지어는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가까이 다가가서 활짝 웃으며 어깨에 팔을 걸치며 능청맞게 대화할 정도이니. 호의적인것을 넘어서 철면피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르겠다. 

 

 감정을 잘 숨기지 않는다. 울고싶을 때에는 울고, 웃고싶을때에는 웃는다. 좋은것은 한없이 좋고, 싫은것은 가까이하지도 않는다. 그의 감정은 대부분 표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실눈을 뜬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 상대방이 잘 관찰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러 표정을 다양하게 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호불호가 확실하며, 자신의 의지가 확고하다. 답지않게 욕망에 충실하며, 욕심이 많고 충동적이다. 이성보다는 감정에 치우쳐 의견을 결정하는 편이라, 그런 자신을 잘 알기 때문에 중요한 선택은 곧잘 미룬다.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요즘들어 왜 이렇게 깜박깜박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실례지만, 누구십니까?"

 이 물건을 어디 놔뒀던지, 넥타이를 매는 방법이 어땠는지, 이 글자가 뭐더라? 예전부터 드문드문 이런 증상이 보였고 점점 심해지는 중이다. 다른사람의 얼굴을 잘 기억하는 편이지만 이름이나 나이 등은 물론, 만났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주변사람들에게는 정신머리를 어디 두고 왔냐는 잔소리를 엄청나게 듣는다. 이전에는 웃으며 넘어갔던 공백의 기억들을 채우기 위해 요즘에는 항상 공책을 들고 다니며 빼곡히 글자를 채우는 습관이 들었다. 모든것을 잊어버림에도 유일하게 잊지 않는것은 타인의 냄새나 특유의 향기. 

 

 

 


상세 정보

 정중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나긋나긋한 존댓말, 하도 속을 알 수 없으니 그가 타인을 존중하는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 항상 웃음을 띈 상태로 하는 말들을 믿느냐 아니냐는 당신에게 달린 것이기에.

 

 목소리 샘플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9dK0qZ07gm4

 

 꿀과 설탕, 설탕물 등 단것들과 향기로운 것, 꽃이나 과일의 단내, 기름진것과 탐스러운것들의 향을 좋아한다. 향기를 기억하는 것에 매우 집착적일만큼 호감을 보인다. 때문에 고약하거나 상한 것, 썩은 것 등의 형태가 없이 문드러진것들을 싫어한다.

 

 깊은 잠에 들거나, 일찍 잠든 적이 언제던가. 눈만 감으면 악몽을 꾸고, 항상 곁에 약을 달고 산다. 금방이라도 수면에 빠져들 수 있는 수면제나 항우울제등, 잠이 부족하니까 드는 잡념들이 많다. 하루에 두시간 이상 잠든것을 보기 힘들 정도로 항상 깨어있다. 요즘은 이 때문에 자신의 기억력이 감퇴한다는 둥, 기억이 드문드문 빠져 있다는 둥 헛소리를 하기도 한다. 

 

 직업은 조향사. 생일은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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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목표를 이룰 때 까지 함께 하세요. "


카인 ( Cain )

비폭스 | 39세 | 남성체 | 3m

아벨의 교만

 

 그는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자로서, 그의 모든 기억들은 아벨로부터 파생되었으나, 진실로 존재했던 자는 아니다. 때문에 그는 아벨이면서도, 동시에 아벨이 아닌 자. 황제로부터 분리되어 왜곡된 기억이 만들어낸 아벨의 또다른 인격이다.

그가 카인의 존재를 알았음에도 그가 증폭하도록 가만히 놔둔 이유는 그의 비밀스러운 목적이 자신의 의견과 일부 들어맞았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한다.

 카인의 진정한 목적은 자신이 부여받은 이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황제국으로 돌아가, 일의 성공에 방심한 황제를 죽이고 자신이 황제가 되는것이었다. 그의 본질은 사제국에 있었기 때문에 카인 또한 신의 존재를 믿었고, 자신과 신을 일치시킴으로 이 전체를 자신의 왕국으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카인의 성격을 잘 읽고, 반역에 성공한 그의 왕국아 완벽한 체계를 갖출 것이라는것을 안 아벨은 그의 의견에 동조했고, 그가 날뛰도록 내버려두었다.

 친한 사람들, 친했던 자들, 말을 섞었던 자들

  ...그는 신경쓰지 말라고 했어.

 

     외형

 길쭉하고 가느다란 체형에 복실복실한 털이 많다. 뒷발에 비해 긴 앞발은 네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으며, 길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손을 쓰는것이 가능하다. 반면에 뒷발은 고양이의 발과 비슷하며, 발바닥은 노란색에 갈색의 점박이가 콕콕 박혀있다. 채도가 낮은 갈색빛의 털에, 황금색의 갈기털. 갈기털에는 호피무늬가 드러나 있다. 꼬리 끝에도 복실복실한 털이 나 있다. 기다란 꼬리는 몸의 길이에 반 이상을 차지한다.

 

 여우의 얼굴과 비슷한 얼굴에, 실눈을 뜨고 웃고있는 인상 눈의 가장자리에는 노란색의 털이 눈화장처럼 나 있다. 끝이 노란 검은색의 뿔이 네 개로 얼굴 주변에 꺾여 나 있으며, 뾰족한 귓등의 끗부분은 노란 털이 나 있다. 귓등과 어깨에는 벌의 날개가 나 있으며, 어깨에 있는 벌의 날개는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낮게 날 수 있다. 머리의 뒤쪽으로는 두개의 수염과 같은 기관이 길게 뻗어있고, 끝에는 노란색의 털이 술처럼 달려있다.

 

 눈을 뜨면 공막이 노란색이며, 홍채가 검고 동공이 노란색으로 빛난다. 눈은 여우처럼 찢어져있으며 인상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성격

" 교만은 모든 죄악의 시작이지. "


상세 정보

     능력


죄의 마법.

 그는 교만을 전염시키고 모든 죄악을 퍼트리는 자로서, 행성 전체의 파멸을 담당한다. 그가 잠식시킨 자들은 자아를 잃어버리며 본래의 의지는 그 몸 속 깊은곳에 갇힌다. 그가 속삭이는 말을 들을 때, 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으리라.


     관계

:: w. 관계 캐릭터 이름

관계에 대한 한마디/키워드

"관계에대한 한마디 코멘트"

상세 설명

 

 

     덧붙임

     2018 . 08 . 21

자캐커뮤 [ 쉘터 나이츠 ] MPC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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