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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怪

아라스코

" 쯧, 짧은 명이 뭘 알겠나요. "

 


아라스코 ( Arasco )

노이즈 | 162세 | 무성 | 222cm

검은 자국을 남기는 이.

끊임없이 스스로 발전하는 생명체.

 

 가장 약한 존재이자,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존재라고 자신을 평가해달라고 그는 그리 말했다.


     외형

 기계로 뒤덮인 몸체, 몸의 겉부분은 인간의 뼈대와 마찬가지로 골격이 쇠로 잡혀있으며, 몸의 겉부분도 점차 철제로 덮여가는 중이다. 지탱할 필요 없이 점도로 몸을 유지하면 되는 부분은 검은색의 물질로 덮여있으며 말랑말랑한 촉감이다. 어깨부터 이어지는 팔은 없지만 그의 주변에 돌아다니는 기계손이 네 개 신호를 따라서 움직인다. 여분의 손이 두 개 더 있어서 가끔은 여섯개의 손이 일하는 보습을 볼 수 있다. 옷은 필요하지 않아서 입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인간들과 살게 되면서 주변의 민망한 시선을 받자 입기 시작한듯 하다.

 

 

     성격

이성적 | 탐구적 | 모험적

 

 


상세 정보

 기계 몸 안쪽에 돌아다니는 자신의 원래 몸은 무르고 약하며, 스스로 걸어다닐 형태를 취할 능력과 힘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몸의 기계 파츠를 떼어내면 원형의 슬라임 형태로 변한다. 이때문에 기계 몸으로 구조를 만들어 붙여서 생활하고 있다. 이 몸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시키며 일반적인 유기체의 모습을 무기체로 흉내내려 한다.

 

 노이즈의 핵은 머리부분에 위치한다. 단단한 철로 핵을 빈틈없이 몇 겁씩이나 감싸 자신을 보호한다.

 

 안드로이드를 보면 몸의 상세구조를 알고싶어서 탐구하려 하거나, 관찰하거나 지켜보기 일쑤다. 허락해준다면 당장이라도 몸을 열고 살펴볼 의양이 있다. 몸을 열기를 거부한다면 수만갈래로 갈라지는 자신의 몸을 이용해 상대를 '스캔' 하려 한다.

 

 안드로이드나 무기체의 몸, 기계구조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있다. 셀레스티얼에는 안드로이드 전문 의사로 들어와있다.

 

 

     능력

 신체의 점도를 조절하는 것이 전부. 어느정도 몸의 형태를 카피해 체세포나 안구 등의 말랑한 부분을 형성하는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색까지 변화시킬 순 없기 때문에 물컹하고 검은 모양이 되어버린다. 흐르는 물처럼 점도를 낮출 수도 있고, 쉽게 흩어지지 않는 젤리형태로 점도를 높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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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약한 노이즈로 분리되었다. 몸의 형태를 카피해 구성하기 위해 수없이 시도해보았으나 간단하고 유연한 기관들만이 그가 형성할 수 있는 몸의 전부였고, 단단한 뼈대를 만들어내기 힘들어 형체가 분명하지 않은 슬라임의 모습으로 무너져내려 물컹한 물주머니의 형태를 취하는게 전부였다. 어느 행성에 떨어진 후에 한 안드로이드 박사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몸을 구성하기 위해 꼭 체세포를 변화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며 공학적인 연구에 발을 들였다. 안드로이드 박사와의 연구에서 자신의 몸을 지탱할 수 있는 뼈대를 만드는 기술을 얻어내고, 시간이 지난 이후 독립해 다른 곳에서 수많은 공학적 기술을 취득해 자신의 몸에 적용하고 있다.


     관계

 :: with. 포트

포식자 동족

" 이번에도 넘어가 주실 거죠? "

 포트는 노이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축에 속한다. 아라스코는 그걸 잘 알고 있다. 그는 자신을 열등개체라고 깔보지만, 그렇기 때문인지 다른이들처럼 삼키지는 않으니... 아양을 떨면서 이번에도 넘어가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 with. 춘우

연구용 기체

" 처음으로 만났던 안드로이드 박사의 마지막 작품이에요. 희귀품이죠. "

 자신이 처음으로 만났던 안드로이드 박사가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최후의 안드로이드. 그녀의 핵심 기술을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연구용 기체로 눈독들이고 있다. 하지만 그 자신의 동의 없이는 연구를 진행할 수 없다.

 

 

     덧붙임

     2016 . 02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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