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옳지, 그렇게 하면 돼! "
문 하냐
진족 | 23세 | 여성 | 169cm
한량, 권사.
한량마냥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권사. 요즘은 취권을 배우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외형
굽술굽슬하게 긴 붉은 머리카락에 밝은 톤의 피부, 검은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입술 가에 점이 있다. 워낙에 변화무쌍한 행동거지에 입고다니는 것도 고정적이지 않고, 머리도 시시때때로 바뀌는 터라 그를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은 가까운 사람 외에는 없다.
본체
본체가 있다면 본체 설명
성격
나사빠짐 | 욕심 | 능청스러움
현재 기억을 잃고나서 나이에 비해 조금은 어린 사고를 하고 있다. 나사가 한두개 빠진것같은 행동은 그가 4차원이기 때문인지 기억을 잃어서 그런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가끔씩은 진지하게 달려들기 때문에 그리 만만하게 볼 만한 상태는 아니다. 원하는건! 뭐든지! 손에 넣는다! 자기 능력이 닿는 한에 있어서는 무조건 손에 넣는 욕심을 부리는 중이다. 조금 서툰 욕심이기 때문에 경매같은 곳에서는 그리 큰 배짱을 부리지 못한다. 돈을 마구 쓸 정도로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꽤 능청스럽고 얼굴에 철판을 깐 짓을 많이 한다. 실수도 잦고 여러모로 동생과는 닮지 않았다. 상대가 누구든 허울없이 대하고 등을 팡팡 치고 곧잘 웃는다. 스킨쉽도 좋아한다. 큭히 대화할때 상대의 손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 눈도 마주치지만 손이랑 번갈아서 보는 정도. 경험이 많아 임기응변에 능하고 머리가 좋지만 흥분하면 시야가 좁아져서 옆뒤 안보고 달려듣어 물어뜯는다.
상세 정보
권사
한량
04월 30일 | 운 | 권사
좋아하는 건 원색적인 것! 먹는것, 노는것, 자는것. 인간의 욕구에 매우 충실하다. 의외로 전투하는걸 꽤 즐기기 때문에 맞더라도 주먹을 내지른다. 싫어하는건 쉬운 포기. 내기에서 지는 것. 즐겁지 않은 것. 침채된 분위기에선 자신이 무리를 해서라도 억지로 띄우려고 한다. 주먹질이 취미이요 특기. 체력이 0될때까지 싸움질하고 물어뜯는것. 여튼 끈질기긴 무지 끈질기게 잡고 늘어진다. 의외로 대식가. 춤과 노래를 잘 한다. 하지만 글자를 예쁘게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건 잼병이다. 표현에 서툴어 말재주가 없는 편. 얌전히 앉아있는 것도 못한다.
큰도끼를 무서워한다. 역사들을 볼때마다 흠짓흠짓.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도끼를 볼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소름이 돋는 것을 보면 자신의 등에 큰 상처를 낸 원인일지도 모른다고 하냐는 추측하고 있다.
손에 패티시가 있다. 자기 손은 아니고 타인의 손. 손등의 굴곡이나 뼈대 등이 예쁜 것을 좋아한다.
주량은 보통 이상. 술을 좋아하기도 한다. 취하면 실없이 웃고 말이 가벼워진다. 뭔가 물어보면 술술 이야기하고 많이 수다스러워진다. 그래도 비틀거리거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적은 없었다. 이점은 좀 신기함. 흥에 겨워 신나게 춤을 추거나 크게 노래를 부른다.
예쁜사람을 좋아한다! 얼굴을 많이 본다. 연애는 한번 해봤지만 금방 깨졌다. 상대는 하냐의 마냥 웃는 모습이 조금은 섬뜩해보였을 것이다.
타인을 이해하는데 꽤 둔감한 모습을 보인다. 상처를 입고 난 후의 후유증으로 보인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것 같다. 상처를 입기 이전에는 정상적으로 받아들였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 고통 이외에 감정적으로 눈물을 드러내는 일이 없다. 상담이나 케어가 필요하다.
어릴적 동생을 돌보느라 누리지 못한 기본적인 욕구를 지금에서야 채우려고 무의식적으로 꾸역꾸역 집어넣는것 같다. 잠도 어디서나 실컷 자고 먹을것도 손에 잡히는대로 타인(동생)에게 양보가 아니라 자기 입에 집어넣어버리는 정도의 사소한 사치를 누리고 있다.
체력이 그렇게 좋지 않다. 탁기가 범람한 곳에 가면 몸을 가누지 못한다. 아직 등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것같다.
능력
주먹을... 쓰는 거?
최근에는 불꽃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무기
권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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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통에 부모가 없었다. 어린 남동생을 데리고 여기저기 신세지며 돌아다니고 산전수전 다 겪어낸게 하냐. 의지 돌보랴 먹이랴 입히랴 칭얼거리는 거 받아주랴 고생을 많이 했다. 나름대로 보상을 바란것 같으나 잘 풀리지 않아서 불만이 많았던듯.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떠돌이 무인에게 무공을 배워서 의지에게 가르쳐준것도 하냐. 권법을 잘 배우지 못하는 의지에게 어울리는 무공을 가르쳐줄 사부를 소개시켜준 것도 하냐다. 무공에 그리 큰 재능은 없었지만 오기가 대단해서 어떻게든 잘 배워낸 것 같다. 10대에는 그 무공을 잘 써먹어 주변 골목을 재패하며 살앗다. 어느날, 평소처럼 뒷골목에서 살고있다가 흑룡교도들에게 들켜 끌려가게 된다. 자기가 아는 모든것을 동원해 필사적으로 의지를 구해내고 탈출하도록 하지만 하냐는 등에 큰 상처를 입어버린다. 설상가상으로 상처에는 탁기가 뒤섞여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워진다. 의지는 부상당한 누이를 위해 의원을 구하겠다면서 달려갔지만, 결국 구하지 못하고 돌아왔을때에는 그 자리에 하냐는 없었다.
하냐는 누군가에게 구해져서 치료를 받아 겨우 깨어나게 된다. 하지만 큰 충격과 후유증으로 기억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버린다. 의지라는 동생이 있기는 했었지. 하지만 누구였더라. 어떻게 생겼더라 하는 막연한 기억만 남아있다. 그 이후에 감정선에 이상이 생겼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처럼 하하 깔깔 웃고다니기만 한다. 과거에 사용했던 무공을 기억하긴 하지만 제어점이 사라져버린 웃음은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뒤늦게 하냐를 만난 의지는 하냐의 상태를 보고 그녀를 떠나버린다. 하지만 하냐는 크게 상관하지 않는 것 같다. 지금은 상처의 후유증때문에 개끗한 기운을 가진 곳을 찾아다니는 중이다. 달리 하는 일은 없지만 향이가 금전적으로 케어해주는 중이다.
관계
:: with. 비류 리향
절친!
"향이 귀여워~!"
이전에 자기가 상처입었을때 도와주었던 사람 곁에 있었던것으로 인연이 닿았다. 향이와 쿵짝이 잘 맞는다. 자기는 귀엽다고 꾸준히 향이를 안고 둥기둥기하지만, 향이가 뒤에서 자신을 지켜준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
:: with. 문 의지
동생
"안녕! 동생! ...응, 안녕!"
기억을 잃기 전에는 누구보다 서로를 의지하는 사이였으나, 기억을 잃고 난 후의 하냐는 동생에 대한 기억을 하지 못한다. 그저 존재에 대한 의식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 with. 라우 주
무서워!
"저 역사... 큰 도끼.. 무서워!"
마주칠때마다 피한다. 라우 자체를 무서워하기보단 라우가 사용하는 무기와 그 무공들을 무서워한다. 특히 암흑같은 빛을 볼 때엔 타인의 뒤에 숨어 웃음기도 싹 거둔 채 벌벌 떨 뿐.
덧붙임
게임 [ 블레이드 앤 소울 ] 기반 자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