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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ES

티코어


티코어 ( Ticore )

1000세 | 2m | 육식성 | 냉온대 기후 지역

 가리지 않는 폭식가. 무엇이든 먹어치우는 악명으로 가득 찬 존재. 어떤 존재든 동족이 아니라면 먹어치우는 탐욕과 폭식의 속성이다. 동족상잔은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먹을것이 부족해지면 동족도 삼킬 수 있다.


 

     생

 10 마리 안팎의 무리생활, 혹은 가족단위의 생활을 하는 크리쳐로 사회성보다는 야생성이 짙으며 강한 녀석이 무리의 우두머리를 차지하는 지극히 단순한 약육강식의 생활양식을 가지고 있다. 가끔 단독생활을 하는 개체가 있지만 무리의 영역때문에 강한 개체가 아니라면 살아남기 힘들다.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개체수가 그리 많지 않다.

 

 육식성이며 가리지 않고 모든 고기를 사냥해서 먹는다. 상대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건, 지성이 있는 생명체건 아니건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는 식성 때문에 모든 생명체에게는 공포 그 자체인 종족들이다.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온 탓에 생활상이 거칠고 원색적이다.

 

     특징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상대를 순수하게 완력으로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 능력이 아예 통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개체에 따라 위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티코어의 신장

 기본적인 신체구조는 갯과와 비슷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온 몸이 근육덩어리인 건 태생부터 타고 난 신체조건. 얼굴부분은 갑각으로 이루어져 단단하고 뿔이 많이 난다. 입은 부리에 가깝지만, 안쪽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빼곡히 나 있다. 이는 빠지면 얼마 지나지 않아 곧장 난다. 작은 개체는 체고 1.5m 이하, 큰 개체는 3m에 달한다. 전신에 짧고 보드라운 털이 나 있다. 얼굴에는 갑각으로 감싸져있기 때문에 털이 없다. 머리부분이 상당히 당당히 단단해 전투에 이용한다. 성별 무관 목덜미에는 두텁고 긴 갈기털이 난다. 나이가 들 수록 갈기털은 길고 덮수룩해진다. 

 

 성장할 때마다 얼굴의 형태가 각지게 변한다. 어릴 때에는 동글동글한 얼굴형을 가지고 있으나, 나이가 들면 코와 턱부분이 날카롭고 각지게 변화한다. 눈에서 입 아래까지 숨을 쉬고 냄새를 맡는 기관이 존재한다. 일직선으로 뚫려있으며 여러 줄로 이루어져있기도 하다. 얼굴 갑각에는 단단한 뿔이 돋아난다. 여러 모양의 뿔이 있으며 많을 경우 다섯 쌍까지 돋아난다. 

 

 늘씬하고 단단한 갯과 형태의 체형이 기본이다. 길고 위협적인 발톱이 나 있고 발바닥이 곰의 발처럼 무척 거칠기 때문에 걷어차이거나 맞으면 피부가 벗겨질 정도다. 

 


     개체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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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임

     2015 . 01 .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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