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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ES

고르곤


고르곤 ( Gorgon )

1200세 | 1m | 육식성 | 성

 그들과 눈이 마주쳤다면, 당신은 언제든 돌이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음, 잠재적 돌이라고 할 수 있지.


     생태

 이들은 단 3 개체만이 존재하는 종족이다. 이들이 서식하는 곳은 어느 거대한 성의 폐허다. 이들은 신화에 나오는 생물과 그 외형과 특징, 능력이 흡사해 그 신화생물의 이름을 딴 '고르곤' 으로 명칭된다.

 

 고르곤은 그들과 눈이 마주친 상대는 얼굴을 기억하는 한 언제든 돌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고르곤의 머리와 꼬리에 있는 뱀 또한 석화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물리면 즉시 '석화' 된다. 하지만 또한 그들이 원하면 언제든 석화를 풀 수 있다. 고르곤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 한 먼저 공격하지 않으며, 평소에는 굉장히 온순하다.

 

 고르곤은 인간과 동등한 지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확인되며, 언어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고르곤은 잡식성이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어떤 것이든 먹으며, 익힌 것, 날 것, 조미료를 친 요리, 심지어는 독이 든 식물과 동물도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단 3개체뿐이다. 나이가 가장 많은 순서대로 스텐노, 에우리알레, 메두사라고 칭한다.

 

     특징

 고르곤은 사족보행형 생물의 골격을 가지고 있다. 고양이나 개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는 형태의 골격은 인간과도 일부 섞인 것으로 파악된다. 목에서 어깨까지의 골격은 인간에 가까우며, 특히 두개골의 형태가 인간과 상당히 흡사하다. 손가락은 없지만 앞다리를 마치 손처럼 활용할 수 있고 머리에 있는 뱀들을 제 의지대로 다룰 수 있어, 이를 이용해 도구를 사용할 수 있으리라 추측한다.

 

 두 발을 디뎠을 때 1m가량의 체고를 가지고 있다. 스텐노가 가장 큰 1.5m의 체고, 에우리알레는 1m, 메두사는 0.8m로 측정되었다. 일반적인 사족보행형 생물보다 다리가 길고 몸통과 허리가 가는 체형. 전신에는 얇고 짧은 체모로 덮여있다. 피부색은 체모의 색과 같다. 인간의 머리카락과 같이 머리의 체모가 길며, 일평생 천천히 자라난다. 이는 뒷목과 등부분에서도 자라난다.

 

 고르곤의 얼굴, 눈과 코, 입의 간격이 인간과 같은 비율을 가지고 있다. 귀는 대형 고양잇과 맹수 혹은 염소와 비슷한 형태로 둥글고 길며 털로 덮여있다. 머리에는 한 쌍의 뿔이 돋아있으며 뿔 모양은 세 개체 모두 다르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머리카락의 일부와 꼬리가 뱀으로 이루어져있다는 점이다. 개체별로 뱀의 수가 다르다. 뱀들은 자의적으로 움직이나, 기본적으로는 고르곤의 의지에 따라 움직인다. 뱀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유기체 생물을 석화시키는 독을 가지고 있다.

 

     능력

 고르곤들은 상대방의 얼굴을 기억하는 한, 언제든 그 상대방을 석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상대방을 언제든지 석화시킬 수 있기도, 원할때면 언제든 석화를 푸는 것도 자유롭다.

 


     개체목록

스텐노

에우리알레

메두사

 

 

     덧붙임

     2014 . 02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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