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라 ( Fomora )
100년안팎 | 소형 | 잡식성 | 전역
생물의 몸에 기생해 식물을 자라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고, 열매를 맺게 하는 포자. 하지만 특정 종족에 기생해 오랜시간 대를 거쳐 이어져왔기 때문에 현재는 그 종족과 포자 모두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생태
이들은 어느 곳에서든 집단생활을 한다. 마을 단위든 도시 단위든 관계없이 개개인이 편한 생활양식을 만든다. 인간과 유사할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언어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연 친화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화발전은 더딘 편이다.
포자의 경우 특정 조건을 가진 작은 식물로부터 발생하는데, 이 포자를 들이마쉰 생물이 낳은 개체에게 머리 부분과 척추를 따라서 식물이 자라거나 꽃이 피는 현상이 일어난다. 식물은 생명체에게 별다른 해를 입히지 않는다. 이들이 먹는 영양소의 일부가 식물에게로 간다. 영양소를 잘 섭취하면 열매가 나지만, 그렇지 않으면 꽃만 시들어버린다.
특징
고양잇과의 외모를 가지고 있는 종족. 인간과 유사할 정도로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체형 자체가 고양이와 비슷하다. 어깨까지의 높이가 평균 50cm정도로 중형 고양잇과 정도의 크기이다. 앞발가락은 다섯 개, 뒷발가락은 네 개이며 육구가 있다. 일반적인 고양잇과 동물처럼 수납식의 발톱을 가지고 있다. 꼬리는 한 갈래이지만 특별한 경우 네 갈래의 꼬리를 가지고 있는 개체도 존재한다.
무척 드물지만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개체 또한 존재한다. 일반적인 초능력과 유사하다.
개체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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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고르곤 - 2014 . 01
포모라 - 2014 .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