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뭐든 다 알아요."
신 화 ( 申 花 )
인간 | 23 | 여성 | 179cm
온전한 기억, 잊혀지지 않는 감정.
망각은 신의 축복인가?
외형
검은색의 짧은 머리카락. 왼쪽 귀 앞의 머리카락이 턱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언벨런스형 헤어스타일이다. 형광색에 가까운 녹색의 눈을 가지고 있다. 눈꼬리는 올라간 편. 웃지 않을 때에는 냉랭하고 날카로운 인상에 가깝다. 하지만 반반한 얼굴에 표정도 밝아 주변 평이 좋다. 꽤 다부진 몸에 큰 키.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임을 선호한다. 사복출근이 허용되는 직장임에도 세미정장 차림을 고수한다.
성격
털털함 | 호쾌함 | 밝음
무엇이든 기억하고 잊어버리지 못한다는건 때에 따라 괴로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쿨하게 넘겨버릴 정도로 털털한 성격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별 수 없이 선택한 길이라고 할 수 있다. 드물게 망각을 연기하기도 한다. 뒤끝이 없고 뒷말없는 깔끔한 성격이라 두루두루 인기가 많다. 호쾌하며 밝은 성격에 붙임성도 좋다. 모든 사람을 차별없이 대한다.
상세 정보
SSS등급의 이능력자.
특별 수사과의 형사.
생일 1월 3일 | 국적 한국 | 직업 형사
어릴적부터 지망하던 경찰대를 나와 형사가 되었다. 현재는 능력을 인정받아 특별수사과에 들어와있다. 능력의 특성상 수사와 추리에 유리해 많은 공을 세워 현재 특별수사과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다. 뛰어난 두뇌를 가졌는데 몸이 안좋으면 고생한다며 신체단련도 꾸준히 하고 있다.
자차는 없지만 오토바이는 가지고 있다. 검고 늘씬한 모델의 오토바이인데 출퇴근은 물론 여기저기 이동할때에도 애옹한다. 이 외에도 오토바이 모델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듯.
고양이를 무척 좋아한다. 집 근처의 길고양이에게 매 아침 저녁으로 밥을 챙겨준다.
능력
슈퍼브레인
엄청난 수준의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본 것이나 들은것, 스쳐지나가듯 눈에 담은 것 등 어떤것이든 기억한다. 머릿속에 입력된 정보가 지워지는 경우는 없다. 아직은 제어가 되지 않아 본 모든 것을 기억하지만, 서서히 능력이 익숙해지며 기억들에 휩쓸리지 않게 되었다. 자신이 기억하고자 하는 정보는 순식간에 찾아내며,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정보는 정리해서 뒷전으로 묻어두는 요령을 파악했다. 요즘은 시간이 날 때마다 연구논문들을 읽고 있어 가히 걸어다니는 컴퓨터라고 불릴 만하게 되었다. 기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복잡한 계산도 순식간에 해낸다.
수많은 자료를 한번에 기억하려고 하거나, 수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꺼내두는 등 과하게 두뇌를 사용할 경우 몸에서 열이 나며 코피가 터진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고열로 의식을 잃고 입력했던 기억중 일부를 랜덤하게 잃는다. 이 기억은 일상의 기억일수도 있고, 지식적인 부분일수도 있다.
무기
경찰에서 지급한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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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정보가 '부모의 얼굴'.
일부러 기억에서 지워버렸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부모는 남매가 어릴적에 어디론가 사라졌다. 때문에 소년가장이 된 세계가 대부분의 일을 하며 어렵게 생활했다. 자의이든, 타의이든 자신이 부모를 기억하지 못한다는것이 상당히 충격인지 무언가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신화에겐 가장 큰 트라우마가 되었다.
관계
:: w. 해승창
연인 → 남편
" 왔어요? 수고했어, 안아줘. "
일터에서 마주쳤었는데, 이래저래 부딪히다보니 조금씩 가까워졌다. 이제 연인관계에서 부부관계로 발전했다.
:: w. 신세계
오빠
" 신세 많이 졌었지. "
하나뿐인 혈육. 두살 차이의 오빠. 꽤 가까우면서도 서로 어느정도의 거리 이상 가까워지지 않는다.
덧붙임
2010 . 10 . 07